맥북 시스템 환경설정 살펴보기 (손쉬운 사용)

이번엔 손쉬운 사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흔히 단축키라고 하죠. 내가 커스터마이징 한 단축키를 활용하여 화면 확대/축소나 디스플레이 등 여러 기능을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 그럼 같이 살펴볼게요.

 

손쉬운 사용

• VoiceOver : 모니터 화면에 나타난 내용을 크게 설명해주고, 문서나 웹페이지와 윈도우의 텍스트를 말해주는 화면 읽기 프로그램인 VoiceOver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.
• 확대/축소 : 화면의 글자가 잘 안 보이거나 원하는 부분만 확대를 하고 싶을 때 손쉽게 확대를 할 수 있습니다.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서 토글/확대/축소 → 옵션+커맨드 8/=/- 로 실행하 실수 있습니다. 또한 컨트롤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휠을 위로 올리면 확대, 아래로 내리면 축소가 됩니다. 개인적으로 이게 더 쉽네요. 확대 스타일도 선택하실 수 있어요. 전체화면 / 분할화면 / 화면속화면 으로 원하시는 형태로 선택해 주세요. 고급 화면으로 넘어가시면 더 다양하게 확대/축소에 대한 트리거를 선택하실 수 있어요.
• 디스플레이 : 색상 반전이나 동작 줄이기 등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. 포인터 탭에 가보시면 마우스 포인터 색상도 변경하실 수 있네요. (이 메뉴가 왜 여기 있을까요?)
• 콘텐츠 말하기 : 시스템 음성으로 알림을 음성으로 듣거나, 지정된 키를 누를 때 선택한 텍스트를 말하도록 합니다. 메모장 같은 곳에 글을 적고 텍스트를 말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.
• 설명 : 설명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 동영상이나 TV 프로그램 및 기타 미디어의 시각 콘텐츠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.
• 오디오 : 경고음이 발생할 때마다 화면을 깜박거리게 할 수 있습니다. 스트레오 사운드 오디오를 모노로 재생시킬 수 있어요. 이런 기능이 있는지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.
• RTT : 실시간 텍스트, 특수한 기기가 없어도 통화 중에 음성 및 입력된 텍스트를 결합해 줍니다. 이 기능은 말하거나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.
• 자막 : 비장애인이나 청각 장애인용 자막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.
• 음성 명령 : 음성 명령을 활성화하면 화면 오른쪽 하단에 마이크 표시가 뜨게 됩니다. 이때 명령어를 참고하여 앱을 실행하거나 닫거나 여러 가지 명령을 음성으로 내릴 수 있습니다.
• 키보드 : Tab 키와 다른 키를 사용하여 Mac의 UI 요소를 탐색하려면 전체 키보드 접근을 사용해야 합니다.
• 포인터 제어기 : 마우스, 트랙패드 관련 옵션입니다. 이중 클릭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. 대체 제어 방법에는 숫자 키패드가 있는 경우 마우스 포인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. 왼쪽 클릭이나 오른쪽 클릭을 포인터 동장 대신 스위치나 얼굴 표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마우스 포인터 이동도 PC 내장 카메라가 머리를 추적해서 포인터를 이동시킬 수 있어요. 이건 정말 신기한 기능이네요. 저는 잘 안 쓸 것 같긴 합니다...
• 스위치 제어 : 이 기능을 켜면 하나 이상의 보조용 액세서리를 사용하여 텍스트를 입력하고 Mac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.
• Siri : 시리에서 요청을 말하는 대신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.
• 단축키 : 터치아이디 버튼을 빠르게 세 번 누르면 단축키 활성화 창이 뜹니다. 원하시는 기능을 빠르게 액세스 할 수 있네요.

 

맥의 시스템 환경설정 살펴보기 포스팅을 진행하면서 저도 정말 많이 배우게 됩니다. 몰랐던 기능도 많고 재밌는 기능도 있는 것 같습니다. 비싸게 주고산 맥북 제값 치르려면 더 열심히 공부해봐야겠습니다.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!